신혼부부가 LH에 살면 이득인 이유, 숫자로 증명해드립니다🏡

신혼부부가 신혼집을 구할 때 가장 고민하는 건 '전세냐, 공공임대냐'입니다.

 

많은 사람들이 “어차피 똑같이 사는 집인데 전세가 낫지 않을까?”라고 생각하지만,

 

숫자와 현실을 들여다보면,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.

---

💸 전세 2억 vs LH 1억, 시작부터 반값입니다

 

유사한 크기의 아파트 기준, 전세는 보통 2억 원 내외의 보증금이 필요합니다.

 

반면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또는 공공임대는 1억 원 수준의 보증금 + 월세 약 10만 원으로 거주 가능합니다.

 

여기서 단순히 보증금만 비교해보면, 전세는 현금 2억이 묶이지만, LH는 1억만 필요하죠.

---

📈 연간 현금 흐름 비교: 생돈 300만 원 차이

 

전세 2억 보유 시 이자 수익 없음 (보증금이 묶여 있기 때문)

 

LH 1억 보증금 + 1억 현금 보유 시 → 3% 이자 예금만 해도 연 300만 원의 수익

 

임대료는 월 10만 원 수준으로 연 120만 원이라고 보면, 300만 원 - 120만 원 = +180만 원의 흑자입니다.

 

즉, 전세는 +0, LH는 +180만 원

 

🧾 관리비 차이도 큽니다

 

신축 LH 단지는 시스템 냉난방이 없고, 난방도 지역난방 또는 개별 보일러로 단순한 구조가 많습니다.

 

반면 민간 아파트는 다양한 설비가 포함되어 관리비가 월 10만 원 이상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연 120만 원의 추가 비용 — 여기서도 차이가 벌어지죠.

 

즉, 총 합 하면 전세는 -120만원, LH는 180만원으로 300만원 차이가 숨만 쉬어도 발생합니다.

---

🔧 수리비용? LH는 국가가 해줍니다

 

전세로 들어가면, 누수, 보일러, 창호 등 수리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집주인과 협의를 해야 합니다.

 

경우에 따라 세입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일도 흔하죠.

 

하지만 LH는 입주자가 요청만 하면 국가가 수리해줍니다. (누수, 보일러, 난방, 방충망, 창호 등)

 

생활 리스크와 불편함까지 확 줄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.

---

📊 총합 비교: 연간 300만 원 차이

 

• 전세 2억: 이자 수익 0원 + 관리비 120만 원 + 수리 불확실성
• LH 1억: 이자 수익 300만 원 + 임대료 120만 원 + 관리비 절감 + 수리 무상

 

차이: 연 300만 원 이상 → 단순 계산이지만, 숨만 쉬고 있어도 1년에 300~400만 원 절약

---

🔮 이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집니다

 

1년에 360만 원이면 3년이면 천만 원입니다.

 

게다가 이 돈을 투자하거나 저축하면 신혼부부 청약, 계약금, 중도금 같은 미래 선택지에서 명확한 격차가 벌어집니다.

 

전세는 보유한 돈을 '잠그는 것'이고, LH는 돈을 '살리는 것'입니다.

---

💬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?

 

비슷한 집에서 비슷한 삶을 산다고 해도, 결과는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당장의 편함보다, 더 멀리 보는 똑똑한 선택. 그 시작이 바로 LH일지도 모릅니다 🏡